’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이필모 사고 목격자가 송선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예원(진예솔 분)은 김박사와 짜고 박서진을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가족들은 갑자기 없어진 박서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은여사(이혜숙 분)는 박서진이 정신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 누가 그랬는지 찾기에 혈안이 됐다.
복단지(강성연 분)는 신예원이 그랬다는 것을 숨겨주기 위해 자신이 박서진을 정신병원에 넣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뒤집어썼고 모든 걸 신화영(이주우 분)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은여사와 박서진은 분노에 치를 떨었다.
한편 방송국에는 박재진(이형철 분)과 신화영이 결혼 전부터 스폰관계였다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가 붙었고 신화영은 연예계에서 강제 은퇴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은여사와 박서진, 신화영 세 사람 간의 의심은 더욱 깊어져 갔다.
한정욱(고세원 분)은 은행장들을 만나 주신그룹의 돈줄을 막기 시작했다. 복단지는 오민규 사고를 밝히는 것을 신화영 입으로 터트리게 하기 위해 동영상 하나를 전송했고 신화영은 복단지를 만나 오민규(이필모 분) 사고에 대해 직접 다 밝히기로 했다.
신화영은 복단지에게 오민규 사고 목격자가 박서진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