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던 최강창민의 목소리다. 최강창민이 제대 후 첫 솔로곡 '여정'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여정 (In A Different Life)’을 발매했다.
SM ‘STATION’ 시즌 2의 27번째 곡으로 공개된 '여정'은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이다.
특히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해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 것은 물론 앞으로 함께 할 밝은 날들을 약속했다.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인 셈이다.
최강창민은 "얼마나 더 멀리 헤매야만 할까/너도 내게 오고 있을까/째깍째깍 떠드는 시곌 따라" "In a different life/너와 나의 세상이/In a different life/만나는 그날/In a different life" 등의 가사를 통해 애틋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도 최강창민이 직접 출연했다. 그는 일상 속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사색하는 ‘하루의 여정’을 표현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과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모습이 여심을 흔든다.
이처럼 유노윤호가 솔로곡 '드롭'으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과시했다면 최강창민은 그만의 달달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 그 감동은 배가 됐다. 이가운데 동방신기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전역한 그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늘 오후 10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카리스마 먹방 라이브 ‘동방신기의 같이먹어요!’를 진행한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 ST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