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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프리뷰] LG, 트래직넘버1의 불씨 살릴까

[OSEN=최익래 기자] 그야말로 실낱같은 희망이다. LG가 남아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를 완성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릴까.

LG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서 kt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최종전을 치른다. 7위까지 처진 LG에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 경우의 수는 오직 하나다. LG가 남은 5경기를 전부 이기고 SK가 3경기를 전패하는 것. LG가 한 경기라도 지거나 SK가 한 경기라도 이기면 LG의 탈락이 확정된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목표다. 승부처로 판단했던 9월 22경기서 9승12패1무, 승률 4할2푼9리로 고전한 게 뼈아팠다. 특히 kt 상대로 시즌 막판 3연패를 당한 건 예상 밖의 결과였다. 9월 초까지만 해도 10승2패로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보였던 kt전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만일 kt와 3경기를 모두 잡았다면 LG의 가을야구 향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바로 그 kt와 트래직넘버1의 현실 앞에서 마주했다.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운다. 차우찬은 올 시즌 27경기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22일 대구 삼성전서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40여일만의 승리를 맛봤다. 반드시 연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kt는 정성곤을 투입한다. 최근 기세만 놓고 보면 kt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수다. 9월 4경기서 23이닝을 소화하며 2승무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 중이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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