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에도 체육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시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마라톤 끝나고 나니 기록이 훨씬 좋아짐. 몸이 점점 더 가벼워지구 있어요ㅎㅎㅎ 런스타그램 내가 가면 길이 된다. 화이팅..이제 7개월. 윤이화이팅"이라는 글과 더불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신으로 인해 배가 불렀음에도 여전히 날렵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는 운동복 차림에 모자를 쓴 캐주얼한 모습으로 막 운동을 마친 듯한 모습이다.
지난 7월 이시영은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온 요식업 종사자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임신 14주차”라고 말하며 임신과 결혼이란 겹경사를 맞게 됐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