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BS 측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최윤석 PD가 연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8 09: 50

KBS 2TV 새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28일 오전 KBS 한 관계자는 OSEN에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최윤석 PD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최강희와 권상우가 주연을 맡았다. 

‘추리의 여왕’은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던 바. 시즌2는 시즌1의 연출을 맡은 김진우 PD가 아닌 KBS 2TV 드라마 ‘김과장’을 공동 연출한 최윤석 PD가 시즌2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 최강희와 권상우 또한 그대로 주연 라인업으로 합류한다. 
과연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시즌1과 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방영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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