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나문희X이제훈 '아이캔스피크', 7일만에 100만 돌파 '의미있는 기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8 07: 43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102만 7706명을 돌파했다. 어제(27일) 하루 동안 12만 6554명이 관람하면서 ‘킹스맨: 골든 서클’(48만 1891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21일 개봉한 이후 7일 동안 누적 관객수 102만 7656명을 모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원칙주의자 9급 공무원의 갈등과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이다.

배우 나문희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옥분을, 이제훈이 공무원 민재 역을 맡아 작품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뼈아픈 역사를 대중적인 휴먼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 재미와 감동을 두루 보여준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어제 1만 7741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253만 9034명을 모았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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