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루 "'하늘이시여' 캐스팅됐다면 가수 이루 없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8 00: 42

'택시' 이루가 연기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97회의 '욕망 남녀 특집'에서는 이루와 윤아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루는 "사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제가 '하늘이시여' 오디션을 봤다. 2차까지 갔다가 연기를 못해서 떨어졌고 그해에 준비를 해서 가수로 데뷔를 했다. 그때 제가 캐스팅됐다면 이루라는 가수가 없었을 거다"고 말했다.

이루는 이어 "제가 국내 활동을 5년 정도 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을 하다 우연히 작품을 3~4개 정도 하게 됐다. 그전에는 기회가 없어서 제 뮤직비디오로 아쉬움을 달랬는데 그때의 경험이 불씨가 돼서 국내와서도 연습하고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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