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이종석, '당잠사' 첫방 소감 "내가 봐도 꿀잼…다음주가 진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8 00: 35

이종석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봐도 꿀잼"이라고 첫 방송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믿고 보세요"라며 "다음주부터가 진짜임"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심지어 정해인 본격 등판. 아, 진짜 잘생김"이라고 정해인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과연 이종석의 말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다음 주부터 본격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수지의 운명같은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남홍주(수지 분)는 엄마 윤문선(황영희 분)이 죽는 꿈을 꿨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엄마는 죽고 말았다. 남홍주와 함께 눈길에서 운전을 하던 이유범(이상엽 분)이 사고를 내고, 모든 것을 남홍주에게 뒤집어 씌웠기 때문.
홀로 뒷감당을 하던 윤문선은 과로로 숨을 거뒀고, 남홍주는 "내가 운전을 하지 않았다"라고 무죄를 주장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남홍주는 조사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 앞에서 자살했다. 그러나 이는 정재찬의 꿈이었다. 정재찬은 그 뒤로 남홍주를 따라다니며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정재찬은 사고를 막으며 남홍주를 구할 수 있었다. /mari@osen.co.kr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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