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루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97회의 '욕망 남녀 특집'에서는 이루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오만석은 "구 이루 현 조성현이다"라며 이루의 배우 변신을 언급했다. 이에 이루는 "아직 배우라고 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가수 데뷔할 때의 설렘이 지금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7년 동안 작업실에 모아놓은 피규어 수집품들을 공개한 뒤 "7년에 거쳐 하나씩 모았다. 이제 뭘 사야 한다기 보다 재테크를 해야 하는 단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루는 작곡가 Famous Bro로 활동 중임을 밝히며 "제시의 '쎈언니', 아이오아이의 '드림걸즈' 등을 작곡했다"고 밝혀 '욕망남'임을 입증해 이날 방송을 기대케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