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희비‥'한끼' 소녀팬 뚫은 진vs정국은 밥땀눈물[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7 23: 55

방탄소년단 진이와 정국이 희비가 갈리는 한끼를 맞이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이와 정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이와 정국은 "밥을 못 먹어서 배가 고프다"며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첫 벨을 누를 집 앞에 섰다. 

첫번째 벨 주인공으로 가위바위보에서 진이 당첨, 호동은 "얼굴을 보여줘라"며 어필했고, 진이는 "저희가 누군지 아시냐"고 물었다. 집 주인은 "안다"며 진이를 알아봤고, 연세가 많음에도 자신들을 알아본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누리는 초인종마다 모두 식사를 했기 때문.
편의점 문턱에서 한가닥 희망을 안고 빌라에 도전한 네 사람은 카운트 다운 10분을 남기고 다시 팀을 나눠 막바지 작전에 들어갔다. 
경규는 "한번 더 나와야겠다, 복수전 한번 더 하자"면서 "봉은사 가야되는거 아니냐 절밥이라도 먹어야하냐"며 걱정했다. 
최초로 두팀 모두 실패해 편의점행이 될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간절함을 담아 초인종을 눌렀고 경규와 진팀 역시 마지막 1분을 남기고 한 집에 도착했다.
이때 소녀팬들이 창문너머 진이를 알아봤고, 아이들은 단번에 한끼를 허락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허락까지 받아냈고 1분을 남기고 경규와 진이팀은 한끼에 성공했다.
반면, 호동과 정국팀은 마지막 집을 찾았음에도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라 결국 한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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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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