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주택가에서 김남주와의 예측불가한 만남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보고 깁뻐하는 김남주의 아이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동과 정국은 우연히 초인종을 눌렀고, 그 집 주인이 김남주란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초인종 너머 김남주는 "하필 오늘 왔냐, 방금 밥 먹었다"며 아쉬워했다.
이 상황을 믿지 못한 경규와 진이는 다시 한번 정식으로 인사했고, 남주는 "다음에라도 같이 식사 대접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갑작스러운 김남주 등장에, 이경규는 "난 이민정 집 쪽으로 다시 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ssu0818@osen.co.kr
[사진]'한끼줍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