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대로 됐어"‥수지, 불안한 예지몽에 폭풍 오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7 22: 26

남홍주(배수지)가 꿈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을 지니고 괴로워했다.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에서는 자신의 예지몽에 두려움을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재찬(이종석)을 만나기도 전부터 그를 만날 것을 예지했고, 이어 자신의 가게에 온 남자 손님의 폭발사고까지 예견했다.

특히 홍주는 꿈속에서 자신이 낸 사고로 엄마인 문선(황영희)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일어나자마자 불안감에 떨기 시작했다.
홍주는 "내 꿈대로 됐다. 내 꿈대로 될 것 같다"면서 눈물을 흘렸고, 엄마를 지키기 위한 그녀의 간절함이 이루어질지 긴장감을 안겼다./ssu0818@osen.co.kr
[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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