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이 선발 투수로서 좋은 투구를 해줬다".
NC가 투타의 완벽 조화 속에 삼성을 11-1로 제압했다. NC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선발 장현식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1실점 쾌투를 뽐냈다. 시즌 9승째. 이로써 지난 7월 26일 대구 삼성전 이후 원정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석민, 나성범, 김성욱, 손시헌은 나란히 대포를 가동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장현식이 선발 투수로서 좋은 투구를 해줬다. 덕분에 팀이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