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와 은하가 활동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 유주, 은하는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르골 라이브를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올해 여름 '귀를 기울이면'과 리패키지 '여름비'로 쉴 새 없이 활동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유주와 은하는 "여름을 불태웠다. 최근 활동이 끝나서 한 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에서 산책도 하고, 잠도 많이 잤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충전을 해야 잘할 수 있으니까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해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주는 "여유가 없이 자꾸 달려야만 할 때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은하는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 소모가 큰 것 같다. 까탈스럽다, 예민하다고 느낄 때 힐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