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노리는 두산에 제대로 고춧가루 뿌린 kt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9.27 21: 35

'고춧가루'보다 쓴맛 강한 '블랙 커피'가 이번에는 두산을 향했다. kt가 두산에 진땀승을 거두며 카페인을 투하했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두산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최종전을 3-2로 승리했다. 1회에만 4안타 1볼넷으로 3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kt 선수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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