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진욱 감독, '고춧가루 뿌리며 두산과 시즌 최종전 승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9.27 21: 32

'고춧가루'보다 쓴맛 강한 '블랙 커피'가 이번에는 두산을 향했다. kt가 두산에 진땀승을 거두며 카페인을 투하했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두산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최종전을 3-2로 승리했다. 1회에만 4안타 1볼넷으로 3득점하며 기세를 올렸다.
승리를 거둔 kt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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