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여자친구가 2배속 랜덤플레이 댄스에 재도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 317회에서는 지난주 출연한 여자친구가 다시 등장해 2배속 랜덤플레이 댄스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갑작스러운 여자친구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친구는 "저번주에 성공을 못하지 않았느냐. 솔직히 저번에 저희가 조금 설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2배속 랜덤플레이 댄스에 완벽하게 성공했고 이로써 여자친구는 '2배속 댄스', '3연속 2배속 댄스', '2배속 랜덤플레이 댄스'를 최초로 성공시킨 기록의 소유자가 됐다.
미션 성공 후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뻐하던 여자친구는 "다음 스케줄이 있어서 가야 한다"며 바로 사라져 다시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