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정용화X이연희, 이 케미가 궁금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1 15: 00

배우 정용화와 이연희가 만났다. ‘더 패키지’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떨지 궁금하다.
정용화와 이연희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에서 달콤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드라마로 정용화와 이연희가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펼친다.
낯선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라는 점이 흥미진진하면서 여기에 딱 맞는 비주얼의 배우 정용화와 이연희가 출연해 관심이 쏠린다.

정용화와 이연희가 호흡을 맞추는 건 ‘더 패키지’가 처음이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프랑스를 배경으로 그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끌어올릴 듯하다.
그간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와 ‘미래의 선택’, 이연희는 ‘다시 만난 세계’, ‘파다다이스 목장’ 등에서 밝은 에너지와 청순하고 풋풋한 사랑을 그렸던 만큼 ‘더 패키지’에서 펼칠 이들의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정용화는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 이후 무려 3년여 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산마루. 프랑스 패키지여행에 유일하게 혼자 온 패키저다.
3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정용화는 자신감과 애정으로 산마루 캐리터를 완성했다. 앞서 정용화는 “마루는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잘 할 자신이 있었기에 꼭 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연희는 극 중 프랑스 패키지여행을 이끄는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던 이연희가 다시 한 번 ‘더 패키지’에서 정용화와 설렘과 떨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패키지’는 여행하는 사람이 한 번쯤은 상상했던 일이 그려진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일 말이다. 가이드 이연희와 패키저 정용화가 극 중 프랑스 패키지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더 패키지’.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낭만 속에서 보여줄 이연희와 정용화의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더 패키지’는 10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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