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의 솔로 데뷔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KBS에서 공개한 심의 결과에 따르면, 피오의 솔로 싱글 'MEN'z NIGHT'는 일본어 가사 사용 때문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된 부분은 '삐까뻔쩍'이란 가사 일부분이다.
이 곡은 피오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데뷔곡으로, 챈슬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블락비와는 또 다른 솔로 뮤지션 피오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또 보이그룹 SF9의 새 앨범 수록곡 '불호령'도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 사용이 문제가 됐다. SF9은 내달 12일 컴백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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