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이요원 "라미란, 생활연기 달인 애교 가르쳐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27 14: 50

 배우 이요원이 라미란에게 애교를 배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요원은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tvN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 씨가 생활 연기의 달인이어서 저의 연기를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일 것이다"라며 "저한테 애교를 따라해보라고 했다. 제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요원씨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못하겠다고 해서 애교를 보여줬다. 막상 슛들어가니까 애교를 너무 잘했다. 섹시했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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