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러에코코리아(주)의 전속모델이 됐다.
러에코코리아(주)의 스포츠 브랜드인 LeSports가 2017년 8월 압구정에 총판매점을 오픈, 스포츠브랜드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의 김홍식 회장은 얼마 전 우연히 매장을 찾은 소녀주의보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고 전속모델 제안을 하게 됐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이런 드라마 같은 상황이 운명이라 생각돼 제안을 흔쾌히 수락,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김 회장은 뿌리엔터테인먼트가 추진중인 복지테인먼트에 사업에 감동 받아 앞으로 힐링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한 체육문화사업을 적극 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소녀주의보가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던 바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키는 문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 러에코코리아(주)와 만난것도 그를 위한 인연이라 생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홍식 회장은 지난 1982년 12월 삼성제일제당에 입사해 최고기록 2시간 14분 38초를 보유하고있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인이다. 진정한 스포츠인으로서 현대사회에 발맞춰 퍼스널 모바일리티 시장에 합류, 러에코코리아(주)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