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신과함께'의 반응이 놀랍다.
지난 26일 정오에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한 '신과함께'는 같은 날 저녁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그 어느때보다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12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무엇보다도 캐스팅 조합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내는 반응이 많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비주얼과 스케일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또한 영상을 통해 공개된 매력적인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관계로 만나게 될지,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월 20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신과 함께' 티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