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개봉 '킹스맨2', 사전예매량만 30만↑…형보다 나은 아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7 11: 52

'킹스맨: 골든 서클'이 사전 예매량만 30만 장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은 오전 11시 기준 사전 예매량만 30만 장을 뛰어넘으며 흥행 광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27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개봉 첫 날, 이른바 '빅3'라 불리는 3대 멀티플렉스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CGV에서는 예매율 83.1%를 기록하고 있고, 롯데시네마에서도 74.3%를 기록하는 등 '킹스맨: 골든 서클'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특히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하는 오늘(27일)은 문화의 날이라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며,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으로 전편보다 더 커진 재미를 자랑한다. 특히 완벽히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돌아온 해리(콜린 퍼스)가 재회해 펼치는 콤비 액션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과, 역대급 악당 포피의 압도적인 위용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프린스, 엘튼 존, 존 덴버 등 세계적인 레전드 팝 뮤지션들의 명곡이 적재적소에서 귀까지 만족시키며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더한다는 평가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오늘(2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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