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필라델피아)가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대타로 나설 기회를 얻었다.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워싱턴 두 번째 투수 조 블랜튼의 2구째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김현수의 타율은 2할3푼3리에서 2할3푼2리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7회초 수비 때 아담 모건과 교체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