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케이윌VS아이유 1위 각축…보컬 춘추전국시대 개막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27 07: 14

가수 케이윌과 아이유가 각각 2개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윤종신 젝스키스가 차트 정상에서 롱런하며 '차트 춘추전국시대'를 열었다. 
27일 오전 7시 기준, 케이윌의 신곡 '실화'는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은 올레뮤직에서,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소리바다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방탄소년단 'DNA'가, 엠넷에서는 윤종신의 '좋니', 네이버뮤직에서는 젝스키스 '특별해'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음원차트는 보컬리스트와 아이돌 그룹, 댄스와 발라드 등이 조화를 이루며 말 그대로 차트 춘추전국시대를 열어젖힌 모양새다. 
한편 케이윌의 신곡 '실화'는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사랑해서 만나고 헤어진 후에야 깨달은 짙은 후회를 표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