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커플, 5년열애 끝 약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7 06: 59

 마침내 '왕좌의 게임' 커플의 실제 러브 스토리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HBO TV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 역 키트 해링턴과 이그리트 역 로즈 레슬리가 5년 열애 끝에 약혼식을 올렸다고 뉴욕포스트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측근은 "그들은 100% 최근 약혼했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지난 주 약혼을 했다고 이야기했다"라면서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굳이 크게 알리려 하지 않는다"라고 귀끰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키트는 자신이 로즈와 결혼할 것이란 사실을 안다. 그 전에 먼저 준비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곧 적절한 타이밍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2년 HBO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연인으로 등장, 달달하면서도 강렬하게 호흡을 맞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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