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불청' 김국진♥강수지, 마니또로 확인한 '천생연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27 06: 49

김국진이 마니또 상대로 두번이나 강수지를 뽑아 소름을 자아냈다. 보라카이에서 마니또 게임을 하게된 청춘들. 김국진은 처음 상대로 강수지를 뽑았지만, 청춘들은 자신의 이름을 뽑은 임성은이 불쌍해 다시 상대를 뽑았다. 김국진은 두번째에도 강수지를 뽑았고, 이 사실을 안 제작진들은 놀라워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자신의 집으로 청춘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라카이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살고 있는 임성은은 2층으로 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청춘들은 넓은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청춘들은 삼겹살과 된장찌게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다. 임성은은 혼자 밥을 먹다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국진은 홍콩 여행 당시 많은 추억을 안겨준 마니또 게임을 제안했다. 청춘들은 돌아가면서 상대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았다.

임성은은 태어나서 처음하는 마니또 게임인데 자신의 이름을 뽑았다고 서운해 했다. 이에 강수지는 재추첨을 제안했다. 김국진은 다시 추첨을 하기 전 강수지를 뽑았다고 밝혔고, 청춘들은 놀라워했다.
두번째 추첨에서도 김국진은 강수지를 뽑아 놀라움을 안겼다. 김국진은 제작진에게만 이 사실을 공개했고, 제작진은 탄성을 질렀다.
다음날부터 김국진은 티나게 강수지를 챙겼다. 강수지는 "오빠가 내 마니또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당황하며 "내가 네 마니또면 이렇게 티나게 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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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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