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이 리사 신발을 직접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물놀이를 마친 후 리사 신발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정승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승민은 "가죽 패턴으로 구멍을 다 뚫어서 바느질을 하는 거다"라며 리사의 신발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정승민과 장윤주는 신발의 끈을 두고 가죽으로 만들지, 실로 만들지 한참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주는 "둘 다 신중하다. 결혼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실소했다.
마침내 완성한 신발을 리사에게 신긴 두 사람은 "오뜨꾸뛰르 적이다"라고 감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