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송은이가 김영철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친친커플’ 김영철, 송은이의 마지막 이별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자신을 남편으로 생각하냐 후배라고 생각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후배라고 생각하면 집 들어가는 카드를 다시 돌려달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지금 없다”며 “가지고 있어볼게. 방 빼듯이 너랑 끝내고 싶지 않다. 한 달을 달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한 달 안에 결정해라. 한 달 동안 매일 문자할거다”고 덧붙였고 송은이는 “내일 당장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