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 김해숙과의 모자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김래원X김해숙X전혜진X곽경택 감독 ’희생부활자‘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김래원과 세 번째로 모자 호흡을 맞춘 김해숙은 “진짜 아들 같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는 아들을 죽이러 와야 되니까 마음은 아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함께 연기하는데 앞에서 정말 무서웠다. 늘 온화했던 엄마였다가 갑자기 흉기로 위협하고 공격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김해숙은 “저도 예고편을 보고 제가 깜짝 놀랐다. 내가 맞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