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SBS '인기가요'에서 9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하면서 '가시나'로 5관왕 쾌거를 거뒀다.
26일 오후 '인기가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9월 넷째 주(9월 11일-9월 18일까지) 차트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선미는 '가시나'로 총 7335점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엑소의 '파워'(6146점), 윤종신의 '좋니'(6027점)가 뒤를 이었다.
앞서 선미는 3일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6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이어 '인기가요' 9월 넷째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며 총 5관왕에 올랐다. 해당 차트가 공개될 순서였던 17일에는 복싱 세계 미들급 통합 챔피언전으로 인해 한 주 결방됐다.
한편 선미는 최근 '가시나'로 솔로 컴백, 큰 인기를 누리며 10일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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