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평택지역의 대표 행사인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
2017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려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 여명이 참가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국내 대표 소형 SUV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티볼리, G4 렉스턴,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널리 알려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6년부터 쌍용자동차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평택시와 함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쌍용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