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이하늬 "이동휘 첫인상? 신인 때 호랑이티 기억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5 11: 44

배우 이하늬가 이동휘의 첫인상에 대해 "호랑이 무늬 맨투맨 티가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11월 2일 개봉) 제작보고회에서 이동휘를 단 네 글자로 '기대된다'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영화 '타짜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그때 처음 뵀다. 그날 리딩이 이동휘 씨 때문에 기억난다. 그날 처음 뵀는데 정말 잘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신인이었을 텐데 호랑이 무늬가 있는 맨투맨 티를 입고 왔다. 아우라와 리딩할 때 순발력, 포스, 패션 감각까지 준비된 느낌이었다"며 인상적이었던 첫인상을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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