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MC로 나선 이특이 슈퍼주니어 새 앨범 진행 상황을 밝혔다.
'2017 ASF LIVE FESTA- Fall In Music'이 24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MC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갓세븐 잭슨이 나섰다. 이특은 "정말 영광이다. 아시아의 대세 아니냐.요즘 트렌드가 브로맨스, 남남케미인데 이렇게 잭슨과 함께 해서 정말 좋다"고 잭슨에게 기쁨을 드러냈다.
잭슨은 "저야말로 이특 형과 함께 MC를 하게 돼 영광이다. '아송페' 5년 연속 MC라고 들었는데 고정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특은 이에 "그 비결은 바로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하고, '아송페' PD님과 작가님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면 잭슨 씨도 10년, 20년 롱런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진행 중 갓세븐과 슈퍼주니어의 컴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특은 "갓세븐은 언제쯤 완전체를 볼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잭슨은 "조만간일 것 같다. 10월쯤 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묻는 질문에 "우리도 앨범 준비가 마무리 단계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조만간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