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혁(이태환)이 서지안(신혜선)이 2천만원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한다고 오해했고, 지안은 자신이 재벌 딸임을 솔직히 밝히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은근슬쩍 지안에게 직진사랑을 보이는 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혁은 집에서 있다면서 집 방향과 다른 곳에서 오는 지안을 발견, 옷차림새부터 180도 바뀐 지안의 모습에 수상히 여겼다.
급기야 2천만원 역시,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된 건지 오해하게 됐고, 그런 지안에게 2천만 원을 건네며 “나한테 취직해서 다달이 갚아라, 무이자다”고 말했다.
지안은 그런 우혁의 반응을 이해하면서도 자신이 재벌딸 임을 끝까지 숨겼다./ssu0818@osen.co.kr
‘황금빛 내 인생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