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 삼진으로 경기 마무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9.24 17: 25

두산 베어스가 마침내 1위 KIA 타이거즈를 잡았다.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15차전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82승(3무 55패)째를 기록했다. 동시에 한화 이글스에 패배한 KIA(82승 1무 55패)와의 승차를 지우고 공동 1위에 올랐다. kt는 3연패(48승 91패)를 당했다.
9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김강률이 kt 윤석민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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