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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25년만 전성기"..'SNL9' 김생민, 계속 그뤠잇길만 걷자

[OSEN=이소담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SNL코리아9'에서도 절약의 미학을 외쳤다. 그야말로 '그뤠잇!'을 제대로 전파하고 돌아온 것.

김생민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 호스트로 나섰다. 본격적으로 콩트에 돌입하기 전 MC 신동엽의 옆에 나란히 서서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생민은 방송가 최고의 대세로 떠올랐다. 그의 절약정신과 더불어 '그뤠잇', '스튜핏', '통장요정' 등이 유행어로 떠오른 바다. 지난 7월부터 'SNL코리아'는 생방송이 아닌 녹화 제체로 변화했는데, 김생민의 스케줄상 이날만은 특별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진짜 대세임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김생민은 영화 '타이타닉' 패러디부터 '내 남친은 리포터', '위켄드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코너 속에서 절약 정신을 널리 알렸다. "지갑은 돈만 보관하면 되는 것", "커피는 누가 사줄 때 먹는 것". "방향제 내버려 두고 향수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스튜핏!" 등 개그에 가까운 농담을 했다. 동시에 "절약은 나라가 허가한 유일한 마약"이라는 명언을 던지기도 했다. "추석에 부모님 선물 사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는 훈훈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은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생민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선 송은이는 "김생민 씨가 처음으로 스몰 겹치기 출연했다. 두 방송 출연 가능하게 해주신 K본부께 감사드린다"며 대신 해명했다. 앞서 그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인해 김생민이 대세가 된 바 있다.

데뷔 25년 만에 국민적 관심 받게 된 김생민. 그의 절약정신이 갑자기 호응을 얻으면서 대세가 된 것은 아니다. 25년 동안 꾸준히 성실하게 방송가를 지켜온 그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한 세월이 쌓였기 때문에 절약 정신을 이야기하고 '스튜핏'과 '그뤠잇'을 외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이다.

웃음으로 소화한 통장요정의 절약 정신. 본인은 6개월밖에 가지 못할 반짝 인기라고 하지만, 한결같았던 그의 성실함처럼 인기도 한결같이 가길 바라는 응원의 반응이 많다. / besodam@osen.co.kr

[사진] 'SNL코리아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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