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주연의 '안단테'가 오늘(24일) 첫 방송된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특히 카이가 첫 지상파 주연으로 나선 작품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엑소의 메인 댄서로 잘 알려진 카이는 그간 웹드라마 '초코뱅크',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등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던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돌'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극중 눈치 100단의 천방지축 게임폐인 고교생 시경 역을 맡아, 공부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학교보다 PC방에 출석도장을 찍는 천방지축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안단테'의 제작사 측 역시 카이에 대해 "카이는 열정과 성실함 진지함을 고루 갖춘 모습으로 모든 장면에 최선을 다해 임해 매일매일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
이로써 '안단테' 속 카이의 활약에 대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카이의 새로운 도전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단테'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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