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봉(양동근)이 꿈 속에서 보그맘(박한별)과 달달한 키스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는 고봉이 보그맘과의 첫 키스가 꿈이란 사실에 좌절했다.
이날 최고봉은 보그맘을 위해 구두를 선물, 보그맘은 "진짜 너무 고맙다, 내 마음에 쏙 든다"며 뽀뽀를 했다.
고봉은 "그냥 널 위해 만들어진 구두 같긴 하다"며 부끄러워했고, 보그맘은 "그럼 오빠 만날때마다 이 구두만 신겠다, 절대 벗지 않겠다"는 말로 최고봉을 심쿵하게 했다.
최고봉은 "그말 꼭 지켜라, 안그러면 혼낼 거다"고 하자, 도도망은 "어떻게 혼내줄 거냐"며 입술을 내밀었고, 보그맘과 찐한 키스를 앞두고 있던 고봉은 잠에서 깨며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단 사실에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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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