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양의지, '잘 막았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9.22 21: 44

두산이 선두 KIA를 잡고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이 눈부신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민병헌과 양의지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파죽의 5연승을 거둔 두산은 KIA에 반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김강률과 포수 양의지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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