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조진웅x송승헌x정만식, 외모+연기+입담 완벽한 세 남자[V라이브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22 21: 42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이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대장 김창수'에 출연한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이 출연했다. 조진웅은 이번 영화가 외모, 연기에서 역대급이라는 말에 "실제 인물이라 비슷하려고 노력했다. 실제적으로 나보다 덩치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내 원래 모습이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이번 역할이 쉬운 역할이 아닌데, 용기를 냈다. 외모에 연기까지 완벽한 반칙 배우다"고 송승헌을 치켜세웠다.
송승헌은 제복을 착용한 소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대충 사이즈를 맞추는데, 나는 정확한 치수를 쟀다.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영화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만식은 "문제 수준이 80년대 '가족오락관' 수준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MC 박경림은 "'가족오락관' 보고 만들었다"고 받아쳤다.
세 사람은 하트를 보내는 시간에 수줍은 듯 하트를 날렸고, V라이브가 처음인 송승헌은 유독 부끄러워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 bonbon@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