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제훈 “제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2 21: 39

배우 이제훈이 노잼 수식어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배우 이제훈과 송편을 만들어 보는 인터뷰가 그려졌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이제훈은 나문희에 대해 “제가 할머니랑 살아본 적이 없는데 촬영장에서 선생님을 뵈니까 우리 할머니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친근했고 편했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잼 수식어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방송에서 스스로를 재미없다고 칭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재미있다고 하시더라. 제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직접 만든 송편을 나문희에게 직접 전달했다. 나문희는 너무 맛있다며 85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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