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콜린 퍼스 “전부터 한국 꼭 오고 싶었다” 韓♥ 폭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2 21: 16

영화 ‘킹스맨’의 주역들이 한국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의 주역 콜린 퍼스와 테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킹스맨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크 스트롱은 “자신감, 용기, 스타일, 품위, 타인에 대한 존중과 매너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킹스맨’하면 화려한 액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테런 에저튼은 “사실 비현실적인 것 같다. 하지만 그게 목적인 것 같다. 그래야 재미있을 것 같다. 현실 세계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니까 긴장감을 더한다. 사실은 와이어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콜린 퍼스는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전편을 많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다.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전부터 꼭 한국에 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7일 개봉./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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