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선재, 백정현 상대 시즌 첫 홈런 작렬

문선재(LG)가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첫 홈런. 문선재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문선재는 0-0으로 맞선 5회 2사 3루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0m 짜리 2점 홈런을 빼앗았다. LG는 5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