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픽처' 김종국 "맨날 똑같은 옷 입냐고? 같은 색 옷 몇 개씩 있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2 18: 29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이 매번 같은 옷을 입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똑같은 옷이 많다”고 해명했다.
22일 네이버TV를 통해 깜짝 공개된 ‘빅픽처’ 예고편에서 김종국은 멤버 하하로부터 “왜 맨날 같은 옷만 입느냐”는 놀림을 받고 이 같이 밝히며 “같은 색깔의 옷이 몇 개씩 있는 거다. 회색 4개, 검정색 4개, 차콜 4개씩 있고 흰색도 있다”고 말했다.
‘빅픽처’는 현재까지 21회의 에피소드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는데 김종국은 같은 디자인에,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나왔다. 특히 회색 9회에, 검정색이 5회나 지속돼 같은 옷을 입는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받기도 했다.

김종국의 매니저는 “제가 더 옷을 잘 입는다”며 “김종국 형은 아예 쇼핑을 안 한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종국은 “왜 이렇게 옷을 신경 쓰는지 모르겠다”며 “저는 아침에 나올 때 옷을 신경 쓰는 게 너무 싫다. 선택의 폭이 좁으니 빨리 나오고 좋다. 같은 옷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