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이 온다"..윤건, 3년만에 10월 컴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2 17: 52

 가수 윤건이 약 3년만에 컴백한다.
 
윤건의 소속사 센토엔터테인먼트는 윤건이 오는 10월 말,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녹여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는 전언.
 
특히, 이번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윤건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건은 이번 음원 발매와 더불어 특별한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이 본인의 추억 및 일상이 담긴 영상으로 ‘우리 둘만 아는’ 미니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그 중 30개를 선정해 정식 뮤직비디오에 담을 계획이다.
 
해당 뮤직비디오 이벤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정식 채택된 30명에게는 선물도 제공된다.
 
윤건은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에 수록된 ‘가을에 만나’를 비롯해, ‘걷다’, ‘힐링이 필요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KBS1 크로스오버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센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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