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엑소, 윤종신 꺾고 2주째 1위.."대기록은 계속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2 18: 16

 K팝 대세 엑소(EXO)가 음원대세 가수 윤종신을 꺾고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로 윤종신의 ‘좋니’와 엑소의 ‘파워(Power)’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엑소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윤종신의 ‘좋니’는 1위는 놓쳤지만 역주행 신드롬을 타고 2주째 정상의 자리를 겨뤘다. 앞서 윤종신은 9월 첫째주, 둘째주에 모두 K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던 바다. 

지난 5일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은 가온 앨범 종합 차트(9월 10일~17일)에서 1위를 차지, 2주 연속 정상에 올라 엑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엑소는 최근 국내 음악 방송 통산 100회 1위(유닛, 솔로 제외) 기록을 달성, 지난 2013년 6월 14일 정규 1집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후,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1위 행진을 펼쳐 온 엑소의 막강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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