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배수지 "단발머리 즐거워, 캐릭터 몰입 잘 됐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2 15: 14

'당잠사' 배수지가 7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자랐을 때의 심경을 털어놨다.
배수지는 2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 이하 당잠사) 제작발표회에서 "자른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주변에서 오히려 '괜찮아?'라고 물으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전 오랫동안 긴머리였기 때문에 단발머리로 자르니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또 그 머리가 캐릭터에 더 어울렸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배수지는 "새로운 비주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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