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못 간지 한달 반..남편 그리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2 10: 53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 못 간지 한 달 반이 넘었다”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 -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녹화에서는 새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신주아에 대한 근황토크로 문을 열었다.
MC 주영훈은 신주아에게 “요즘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며 질투 아닌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이 “국내 활동 복귀 후, 태국에는 못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신주아는 “벌써 한 달 반이 넘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용만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집중 추궁했고, 신주아는 “얼굴 못 보는 대신 수시로 영상통화 한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주영훈도 “때로는 같이 있는 것보다 영상통화가 나을 때가 있다”고 신주아를 거들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알래스카, 파라과이, 프랑스 국제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알래스카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신주아는 “제 이야기 같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며 본인을 비유해 김용만, 주영훈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 -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글로벌 부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애환을 들여다본다. 김용만, 주영훈, 신주아의 진행으로 머나먼 타지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글로벌 부부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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