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최종 9명 선발전까지 1주일..매칭테스트 받는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2 10: 27

'아이돌학교'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을 1주일 앞두고 생방송 무대에 오를 신곡들이 처음 공개된다.
22일 방송에서는 ‘피노키오’, ‘환상 속의 그대’, ‘매지컬’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 곡으로 팀이 나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보컬, 안무, 프로듀서로 구성된 디렉팅크루의 매칭테스트를 통과해야 원하는 곡의 팀으로 합류할 수 있는 상황. 각 팀마다 인원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래 선택 단계부터 경쟁의 시작이다. 최종 데뷔조 선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무대라 팀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열 여덟 명 학생들이 다 함께 부를 ‘아이돌학교’의 학기수료곡도 공개된다. 음악총괄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한 ‘하이파이브’다. 교가 ‘예쁘니까’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발을 디뎠던 학생들이 ‘아이돌학교’에서의 11주를 마무리하며 더 밝게 빛날 앞 날을 노래한다.

세 팀의 경연곡과 학기수료곡 ‘하이파이브’ 무대는 다음 주 29일,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데뷔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장기자랑, 운동회 등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전·현직 아이돌인 김희철, 바다, 스테파니, 장진영 선생님의 거침없는 전성기 히트곡 댄스도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이트는 장기자랑이다. 끼 많은 학생들의 자작곡, 애정을 가득 담은 담임 선생님 헌정 무대를 비롯, 재미있는 장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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